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지역협업센터는 지난 14일 교내에서 덕성 지역협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지역협업센터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18팀, 24명이 참가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디지털 서포터즈(최우수상) △도봉이 빠지면 PARTY가 아니지(우수상) △Connect(장려상) △상부상조(장려상) 총 4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장욱 덕성여대 창업지원단장은 “지역과 학생들이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