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미래차산단‧통합돌봄 부서 기능 강화
시내버스‧도서관‧동물보호센터 준비‧운영 만전
소방본부 119상황실에 ‘소방‧경찰 원팀’ 운영
시내버스‧도서관‧동물보호센터 준비‧운영 만전
소방본부 119상황실에 ‘소방‧경찰 원팀’ 운영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광주시는 주요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 조직 체계 마련을 위해 행정기구와 공무원 정원을 조정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필수 현안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광주광역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등 자치법규 일부개정안’을 6일 입법예고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에너지‧미래차산단 조성‧통합돌봄 조직 강화 ▲시내버스‧도서관‧동물보호센터 준비 및 운영 ▲119상황실 ‘소방‧경찰 원팀’ 운영 등이다. ◇에너지‧미래차산단 조성‧통합돌봄 조직 강화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과 RE100 신산업 모델 발굴 등 미래차‧데이터‧반도체 등 첨단산업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이원화된 에너지 업무를 인공지능산업실 에너지산업과로 일원화한다. 인공지능산업실 투자산단과에는 미래차국가산단 조성 전담 공무원(5급)을 배치하고 관계 부처 협력 강화와 산단 입주기업 유치를 준비한다. 복지건강국 돌봄정책과는 2026년 시행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통합돌봄 정책의 빈틈을 메우고, 보건소‧의료기관과 연계하는 광주시만의 차별화된 돌봄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해 대한민국의 ‘돌봄 정책과 서비스 표준’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광주시는 이번 일부 조직 재편으로 본청 기준 15실‧국‧본부 72과는 현재와 같고, 공무원 정원은 경찰공무원 4명이 늘어나 총 4186명이 된다.
※ 총정원 : 4182명 → 4186명 (4명 증가 / 경찰직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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