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장관, 조태열 외교장관과 통화···"한국 민주적 절차 승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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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장관, 조태열 외교장관과 통화···"한국 민주적 절차 승리 기대"
  • 이태훈 기자
  • 승인 2024.12.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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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오찬을 겸해 열린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3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오찬을 겸해 열린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이태훈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통화를 하고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민주적 절차의 승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블링컨 장관이 조 장관과의 통화에서 한국의 계엄령 선포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으며,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계엄령이 해제된 것을 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블링컨 장관은 또 이 기간 한국의 민주적 회복력에 대한 확신을 전달했다”며 “한국의 민주적 절차가 승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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