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가 지난 4일 ‘2024 경기도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소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2024 경기도 금연사업 성과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대회다. 행사는 경기도 내 시군의 금연사업 성과 평가에 따른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 추진성과 발표,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보건소는 시민 참여형 플로깅 및 금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흡연율 감소 및 간접흡연 예방을 목표로 금연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생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