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 소흘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5일 국토방위와 치안,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관내 군부대 등 8개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 전달은 소흘읍 방위협의회가 매년 군, 경찰, 소방서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유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방위협의회 임원진과 위원 10여 명은 소흘지구대, 소흘119안전센터, 소흘예비군 제1읍대 및 제2읍대, 제305경비연대, 제55탄약대대, 소흘읍자율방범대, 영삼주민자율방범대 등에 3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컵라면, 떡, 조각 케이크, 커피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이후 소흘읍 방위협의회는 2024년도 연말총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연말총회는 총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2024년 활동 경과보고, 지역발전 유공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발전 유공 표창에는 연효숙 소흘읍 방위협의회 감사, 유병수 소흘예비군 제1읍대장, 이장옥, 김영석 소흘 방위협의회 위원 등 4명이 시정 발전과 지역 방위 태세 확립에 기여하고, 소흘읍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공로로 수상했다. 소흘읍 방위협의회는 이번 송년회를 통해 지역 발전과 안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다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더욱 강화해 공고한 지역 방위 태세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유재현 소흘읍 방위협의회 의장은 “올 한 해도 지역 발전과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힘써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흘읍 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행복한 소흘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