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코웨이, ‘서울시 장애인체육인의 밤’서 시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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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코웨이, ‘서울시 장애인체육인의 밤’서 시장상 수상
  • 김성지 기자
  • 승인 2024.12.10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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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3월 넷마블조정선수단 창단… 장애인 체육 진흥·자립 지원
계열사 코웨이 동시 수상, 휠체어농구단 운영 통해 종목 발전 기여 공로
사진=넷마블 제공
박세진 코웨이 커뮤니케이션본부 상무(왼쪽)와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제공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과 코웨이는 지난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2024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4년 한 해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유공자를 선정하여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3월 넷마블조정선수단을 창단하고 열악한 여건으로 훈련에 집중하기 힘들었던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공적으로는 △게임업계 최초 장애인조정선수단 창단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 △국가대표 선발을 통한 국위선양 △다양한 캠페인·홍보를 통해 사내외 장애인식개선 기여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 넷마블 계열사인 코웨이도 나란히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코웨이는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운영을 통한 종목 발전과 휠체어농구를 매개로 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코웨이가 지난 2022년 창단한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휠체어농구 실업팀 중 민간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팀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해 올해 출전한 전 대회를 석권하며 휠체어농구 명문 구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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