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이달 2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으로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의 5~18세 유·청소년(2007~2020년 출생자)이다.
이에 대상자로 선정되면 유·청소년은 2025년 한 해 동안 1인당 월 10만 5천 원 범위 내에서 가맹시설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되고 이용권 사용은 온라인 결제로만 이루어지며 현장 카드단말기 결제는 불가능하다.
또한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의 수급자격과 과거 이용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달 27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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