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줘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은 오는 28일 오후 3시 구미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백일장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하는 정부3.0이행 과제 중 [생애주기별·유형별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30개교 2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가족>과 관련된 글제로 운문과 산문 부문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글쓰기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백일장을 개최함으로서 학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줄 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표현력을 신장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학생에게는 경상북도교육감상을 비롯하여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을 수여하고, 당선작은 구미도서관 소식지와 문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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