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리아가 오는 6월 1일부터 ‘착한 메뉴’ 11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착한 메뉴’는 버거류 3종, 디저트류 4종, 드링크류 4종 등 총 11종으로 구성된 실속형 메뉴로, 세트로 구성되는 일반 제품과는 달리 고객의 취향에 따라 각각의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착한 메뉴’는 롯데리아의 대표적인 실속형 제품과 신제품들로 구성된다. 햄버거에는 오징어버거와 4월 1일부터 한정 판매를 실시했던 포크커틀렛버거가 정식 운영 제품으로 도입됐다. 이외에 신제품 미트포테이토버거까지 총 3종을 착한메뉴로 선정해 2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디저트 제품에는 콘샐러드와, 선데이 아이스크림 2종, 양파를 고소하게 튀긴 신제품 어니언링 등 4종의 제품을 1500원에 판매한다. 드링크류에는 콜라, 사이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티 4종을 1000원에 판매 한다. 단, 어니언링은 6월 15일부터 판매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착한 메뉴는 착한 점심에 이어 24H 모든 시간 동안 착한 가격의 메뉴를 고객이 기호에 맞게 선택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며 “착한 가격의 착한 메뉴를 다양하게 경험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