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하는 다이어트 음료는 커피, 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3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GS25가 동국제약과 손잡고 평소 즐겨 먹는 음료 콘셉의 건강기능식품을 연구한 끝에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 열매 추출물)를 첨가해 개발됐다.
이 제품은 기존 다이어트 음료보다 많은 800mg의 HCA가 첨가돼 있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25는 이 제품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2개 구매 시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기존의 다이어트 음료가 HCA를 녹인 물에 과일향을 첨가하던 것과 달리 음료에 HCA를 첨가하는 아주 사소한 변경이 큰 변화를 만들어낸 역발상 상품”이라며 “평소 즐기는 음료를 마시는 것만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어 여성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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