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재정비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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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재정비 주민설명회 개최
  • 이환 기자
  • 승인 2014.06.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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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화군은 최근 관리지역 전체(338.3㎢)를 대상으로 도시 관리계획(용도지역) 재정비(안)와 이에 따른 전략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9일부터 각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설명회는 군 전역 412㎢를 기준으로 이중 관리지역이 총 150.2㎢로서 농림지역에서 해제돼 세분되지 않은 지역 6.5㎢를 포함 기존의 계획관리 지역이 89.1㎢에서 4.4㎢ 증가된 93.5㎢, 생산관리지역은 11.7㎢에서 1.6㎢증가된 13.3㎢, 보전관리지역은 42.2㎢에서 1.1㎢증가된 43.3㎢, 농림지역은 243.6㎢에서 0.2㎢감소된 243.4㎢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도시 관리계획(용도지역 재정비) 결정과 이에 따른 전락환경영향평가 초안이다.

관리지역은 국토계획법에 의해 계획, 생산, 보전관리지역으로 세분토록 규정돼 있어 2008년 11월말에 최초 세분을 완료하고 5년이 경과돼 재정비(안)를 마련 공람을 시행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도시 관리계획에 대해 5월 20일부터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있으나 주민 이해도를 높여 주민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주민설명회를 각 읍면별로 순회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의견이 제출되면 반영여부를 검토해 관련부서 협의와 지방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도시 관리계획 재정비(안)를 확정하고 결정권자인 인천시장에게 결정 신청한다.

설명회 일정은 이번 달 9일 양사면, 하점면, 송해면, 10일 삼산면, 서도면, 11일 강화읍 화도면, 12일 양도면, 13일 선원면, 18일 내가면, 20일 길상면 교동면, 24일 불은면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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