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은 합리적인 진로설계와 미래 직업전망에 따른 현재의 인재상을 제시하여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지도에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 25일 동인천여중 체육관에서 ‘학부모대상 자녀진로지도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진로적성교육 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 팀장 추현진 강사를 초청하여 ‘꿈과 공부와 진로가 이어진 진로지도의 인식’이란 주제로 자녀의 꿈을 제대로 찾아주고 꿈과 진로와 공부가 이어진 진로지도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초․중․고등학생 자녀로 둔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녀 진로지도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구는 이번 동인천여중을 비롯하여 금년 한해 6개교에서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8월중에는 검단고등학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구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자녀의 진로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여러분께 알차고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부춘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