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부품물류센터 홍보에 적극 나서
[매일일보 정수남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의 서비스 역량을 적극 홍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벤츠코리아는 오는 30일 최근 새로 개설한 안성 부품물류센터에서 국내외 자동차 기자단을 대상으로 센터 설명회를 가진다고 23일 밝혔다.3만 종류 이상의 예비 부품을 갖춘 안성 부품물류센터는 최고의 효율성과 생산량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종전 물류센터보다 2.5배 증가된 규모를 갖췄다.
이곳에서는 하루 최대 입출고 라인이 3500라인으로 확대돼 보다 원활한 부품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품질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벤츠 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조규상 부사장이 참석해 신규 부품물류센터의 최신식 설비와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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