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0여개 영업망 주차공간 일부 무료개방
[매일일보 정수남 기자] AJ렌터카가 여름 휴가철 자사의 전국 150여개 영업망에서 운영중인 주차공간 일부를 일반인에게 무료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AJ렌터카는 서울·경기(29면) 등 전국 사업장의 100여면을 시범적으로 무료 개방하고, 향후 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AJ렌터카는 이를 위해 주차정보 어플리케이션 ‘모두의 주차장’을 서비스 중인 모두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 이날부터 고객들이 무료 주차 공간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AJ렌터카가 제공하는 전국 주차공간 위치는 AJ렌터카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에서는 ‘모두의 주차장’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뒤, ‘AJ렌터카 무료주차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AJ렌터카 반채운 대표는 “정부, 지역사회에서 주차장 야간개방 등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자동차 유관산업에 속해있는 만큼 당사도 이에 동참, 함께 나눠 쓰는 공유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J렌터카는 차량 내 흡연으로 다른 이용고객에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업계최초로 모든 차량을 금연차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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