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차세대 크루즈 군산공장 생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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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차세대 크루즈 군산공장 생산 추진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4.07.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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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협 21차 교섭서 노조에 제안

[매일일보 정수남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GM)가 회사 미래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차세대 쉐보레 크루즈 준중형차를 군산 공장에 투입, 생산하는 방안을 노동조합에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GM 크루즈. 사진=정수남 기자
이날 열린 임단협 21차 교섭에서 한국GM은 차세대 크루즈를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방안이 들어있는 회사안을 노동조합에 제안했다.

종전 군산공장은 차세대 크루즈에 대한 생산 배정을 못 받고 있는 상태였다.

한국GM은 차세대 크루즈의 군산공장 배정을 포함한 한국GM의 생산 물량 확보를 위해 올해 임단협이 순조롭고 평화적으로 마무리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국GM 측은 “이번 차세대 크루즈 관련 제안은 노사 간 협력적 접근방식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국GM은 올해 임단협을 잘 마무리하고 회사의 미래를 확보하는데 있어 모든 임직원들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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