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배우들과 흥겨운 무대 선사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참여하는 등 배우들과 함께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공연이 됐다.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웃고 즐기며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타악 공연이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계 48개국 285개 도시에서 870만명이 관람하여 세계인의 찬사와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이다.양기대 광명시장은 “350명 이상의 시민이 참가 신청을 할 정도로 많은 시민이 이번 공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도서관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도서관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광명동 지역주민에게 고품격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2012년부터 매월 책공연, 인형극, 음악회 등 가족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작년 가을에는 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테너 김승일과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준비하여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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