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외버스터미널 앞 유조차 전복 사고
상태바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앞 유조차 전복 사고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4.08.07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안동소방서는 지난 6일 오전 9시54분경 경북 안동시 노하동 안동 시외버스터미널 앞 도로상에서 발생한 유조차가 전복 화재 사고 현장에 60여명의 소방대원과 14대의 소방차를 동원해 약 35여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 (안동 시외버스터미널 앞 유조차 전복사고로 화재가 발샐했다. 사진제공-안동소방서)

이 사고로 신호대기 중이던 1t 포터 화물차와 갤로퍼 승용차, 오토바이에 불이 번져 붙었다. 사고 직후 유 씨를 포함해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모두 내려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유조차 운전자 유모(53)씨는 “브레이크 이상으로 진행방향을 급하게 조작하던 중 차량이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소방서 측은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 부분에 차량이 전도되면서 인도의 파손흔적으로 볼 때 유조차량 단독사고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