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이마트는 겨울에 저장해 놓은 매생이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매생이는 제철인 지난 2월 전남 장흥에서 수확해 급속 냉동한 뒤 후레쉬센터에서 저장한 상품이다.
가격은 1팬(800g 내외)에 6980원으로 제철 시세보다 최대 20% 저렴하다.
이마트는 매생이와 ‘음식궁합’이 잘 맞는 굴을 13일까지 함께 구매하면 1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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