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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금강제화는 특대, 특소 사이즈 신발 전문매장 ‘빅앤스몰(Big&Small)’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첫 오픈 한 ‘빅앤스몰 강남점’의 월 평균 신발 판매량은 당초 예상의 두 배를 넘어서고, 지방에서도 특대 또는 특소 신발을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 게 회사 측 설명.금강제화 관계자는 “빅앤스몰은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찾지 못해 불편함을 겪었던 특대, 특소 사이즈의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오는 10월 빅앤스몰 광주점, 천안점 등을 추가로 오픈 하는 등 빅앤스몰 매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