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추석을 앞두고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과 함께 안전점검을 4일 오전 10시 금남면 대평시장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안전전점에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세종시협의회를 비롯해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추진위원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평시장 주차장에 집결해 가두행진을 진행하며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 ▲우리집 안전관리 ▲귀성길 운전 안전점검 등 명절기간 동안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법 등에 대한 시민 홍보도 벌인다.
세종시는 1~3일까지 시민과 귀성객으로 인한 혼잡이 예상되는 대형마트, 영화관, 여객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도 벌인다.
신기동 안전총괄과장은“추석 연휴를 대비한 사전 안전캠페인과 점검을 통해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즐겁고 안전한 추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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