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6일 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관내 민생현장을 둘러봤다.연휴 첫날인 6일 연안파출소를 방문해 연휴기간 범죄예방 및 치안관리 상황을 청취한 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연평도 행 여객선에 올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 환송과 승무원들을 격려했다.이어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으로 이동해 수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물가동향을 살펴보고 명절 준비에 나선 시민들과 점포 상인들을 만나 정겨운 명절 인사를 나눴다.또한 서구 은혜의 집을 찾아 입소자들과 일일이 명절 인사를 나누고, 소방안전본부 및 남부소방서를 찾아 재난안전 활동 현황을 보고 받고 상황실 근무자 등을 격려 했다.마지막 일정으로는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을 찾아 추석연휴 성묘대책 점검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추석연휴를 맞아 시민생활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서민물가 안정과 귀성객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