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환경공단(경영관리본부장 유승준) 송도사업소는 최근 우리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터전을 잡은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노인회를 방문해 쌀 600㎏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쌀 구입비용은 송도사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달 적립하는 사회공헌 활동기금으로 지난 2009년 10월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와 자매결연식을 맺고 매년 명절 때마다 지속적으로 쌀을 전달해 왔다.
송도사업소 박진세 소장은 “우리주변의 소외받고 사는 이웃을 전 직원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지속적으로 사회책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