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면 청년회, 지역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언제나 ing~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추운 겨울, 연말이 다가오면서 해룡면 청년회(회장 김영진)가 펼치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초ㆍ중ㆍ고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 7세대에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30세대에 백미(20Kg) 30포와 저소득 가정 5세대에 장학금을 지원하여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회에서는 2014학년도를 종강하는 노인장수복지대학생들의 장수사진(영정사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지난 25일「제8회 해룡면 노인장수복지대학 졸업식」후 학생 35명에게 장수사진을 찍어 드리는 등 생활 속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부모의 이중 언어로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영진 해룡면 청년회장은 “청년회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격려가 부끄럽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사회적 온정이 우리 지역사회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해룡면 청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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