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진영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4. 옥외광고 분야 종합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는다.
옥외광고 분야 종합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상대로 옥외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관 5곳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흥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옥외 광고 업무를 추진해 도시 미관을 향상 시킴은 물론 야간 및 공휴일에도 불법 광고물 단속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해소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해 현수막, 입간판, 벽보 등 불법 유동광고물 100,000건과 지주 간판 등 불법 고정 광고물 520건을 정비 하는 등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다.
이무섭 클린도시과장은 “옥외광고 문화의 선진화와 시민들의 의식 변화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감하는 업무를 추진해 깨끗한 시흥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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