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김상헌)는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와 국내 전통시장 관련 정보의 공동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네이버를 통해 국내 1,550 곳의 전통시장 관련 전문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제휴로 사이트 이용자들은 시장경영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전국 전통시장 주소, 연락처 및 시장 판매 물품, 시장 이미지 등 다양한 전통시장 관련 정보를 네이버 검색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장경영지원센터는 전국 1,550 곳의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확인한 생생한 시장 정보 및 현황을 하루 1,700만 명이 방문하는 네이버를 통해 제공, 이용자들의 간편한 정보 접근을 지원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N 측은 “이번 협약으로 오랫동안 우리네 삶에 자리잡고 있던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에 대한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네이버 검색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가치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검증된 전문DB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경영지원센터 정석연 원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전통시장 정보에 대한 접근이 쉬워져 전통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에도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료를 수집 및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