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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예슬 기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잇몸약 ‘인사돌플러스’를 통해 오는 24일 열리는 ‘제7회 잇몸의 날’ 행사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잇몸의 날은 대한치주과학회가 국민들에게 잇몸병의 심각성과 올바른 잇몸 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24일로 제정한 날이다.이번 행사에서 대한치주과학회는 대한민국 ‘PQ(Perio-Quotient)지수(잇몸건강지수)’ 현황 및 치주병과 뇌혈관질환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또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당신의 잇몸, 건강한가요?’ 라는 대국민 잇몸건강 캠페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간단한 설문을 통해 본인의 PQ지수를 직접 체크해 볼 수 있게 하고,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양치용 머그컵을 증정한다.아울러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인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도 서울시 성동구 소재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잇몸의 날 행사는 국민들에게 잇몸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후원을 통해 국민 잇몸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동국제약은 2009년 잇몸의 날 공표와 동시에 진행된 1회 캠페인부터 후원사로 참여해왔다. 잇몸의 날 이외에도 ‘구강암 환자를 위한 스마일 Run 페스티벌’,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봄소풍’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