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예슬 기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제4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우리 아이 안전캠페인은 아이들이 상처가 났을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전달될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와 털진드기, 모기기피제 ‘디펜스벅스액’을 비롯해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 응급용품들이 구비돼 있다.마데카솔연고는 식물성분 ‘센텔라 정량추출물’이 함유돼 상처 부위에 새살이 돋도록 도와주는 상처치료제로 어린이들의 연약한 피부에 적합하다.디펜스벅스액은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의 기피효과를 허가받은 제품으로, 유소아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마데카솔 브랜드사이트(www.madecassol.co.kr)에서 간단한 설문과 함께 보육시설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하면 참여할 수 있다.학부모가 직접 신청할 경우 신청자의 자녀 이름으로 해당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 가방을 보내 준다.당첨자는 다음달 초 마데카솔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행사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80-550-7575)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동국제약은 다양한 상처의 종류를 구분하고 그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방법을 알리기 위해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이에 따라 회사는 마데카솔 브랜드에 대해 일반적인 상처에 사용하는 제품은 ‘마데카솔 케어’, 염증이 있는 상처에 사용하는 제품은 ‘복합 마데카솔’, 진물이나 출혈이 있을 때는 ‘마데카솔 분말’이 있다고 소개했다.아울러 비상시에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마데카솔 연고’와 입술이 심하게 트고 건조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립밤 제품인 ‘마데코밤’ 등 상처별로 특화된 제품들이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