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여수노인복지관, 장기요양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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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여수노인복지관, 장기요양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 이창식 기자
  • 승인 2015.04.26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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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평가서 2012년 이어 “A”등급 우수기관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동여수노인복지관 장기요양사업이 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14년도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은 지난해 4월 중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매 2년마다 실시하는 방문목욕과 방문요양 분야 서비스 평가에서 두 부문 모두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2012년 우수기관 선정에 연이은 것으로 동여수노인복지관이 제공하는 방문요양과 방문목욕 등 장기요양보험 사업이 서비스의 질이나 진행과정, 그리고 요양보호사 활동 측면에서 매우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동여수노인복지관은 요양등급을 받으신 재가어르신 대상으로 지난 2008년 7월부터 방문요양 서비스 및 방문목욕 서비스를 시작해 예방적 활동 프로그램에 집중하면서 재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유지와 재활에 주력해 왔다.

“A”등급은 평가척도를 기준, 점수로 환산할 때 91점 이상을 얻어야 얻을 수 있는 등급이다.

2015년 4월 23일 현재 전남지역에서 장기요양보험과 관련 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모두 358곳이며 여수는 26곳, 방문요양서비스는 전남 536곳, 여수 68곳, 주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10곳, 여수는 8곳 이다.

복지관은 4월 24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6동 대강당에서 전국 우수기관 35개 기관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회 장기요양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패를 수상했다.

정금칠 동여수노인복지관장은 “좋은 결과에 대한 만족보다는 예방적 장기요양 프로그램 진행이 여전히 미진하다”고 전제하고 “이에 대한 노력과 지역사회 공존의 프로그램 개발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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