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근로복지공단이 미취업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기관운영경비 절감 등을 통한 재원을 마련하여 상반기에 13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응시자의 편의를 위하여 인터넷전형 채용방식을 도입하여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10. 2. 26(금)~’10. 3. 3(수) 16:00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를 받는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인턴에 대하여는 정규직원과의 1:1 멘토링, 공단의 이상적인 구인 자격에 맞는 1인 1자격증 갖기 운동 등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취업진로상담 및 고충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5개월 이상 근무한 인턴 중 근무성적이 우수한 인턴에게는‘입사추천서’를 발급할 뿐 만 아니라 정규직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 이사장은 “전년도의 인턴제 운영경험을 거울삼아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공적인 청년인턴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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