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등 주요 관광지 ‘담양다움’ 개발 성과 인정
[매일일보 박영길 기자] 최형식 담양군수가 TV조선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2015 경영대상’에서 창조경영대상을 수상했다.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최형식 군수가 민선3기 생태도시화 정책, 민선5기 대규모 투자사업 유치 및 풀뿌리 지역경제 기반조성에 이어 박람회 유치로 관광분야와 지역경제 등 각 분야에서 담양의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아 창조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심사위원회는 “최형식 군수가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에도 생태도시화 정책을 펼치며 농업과 관광, 문화예술에 ‘담양다움’을 접목해 담양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민자유치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메타프로방스와 일반산업단지가 가시화됨으로써 지역경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제10차 세계대나무협회 총회를 유치해 지역의 자산인 대나무의 모든 것을 선보임에 따라 지역 브랜드가치 향상과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한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며 수상배경을 설명했다.최형식 군수는 “이번 경영대상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여겨진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많은 노력을 통해 군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루고 다양한 분야에서 담양의 경쟁력을 높여 삶의 질 향상으로 군민이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TV조선 경영대상’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와 성과를 창출해 사회, 경제,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고 대한민국 경영 선진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 등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자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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