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전도안신도시 지구의 상업편익용지 29필지를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일반경쟁 인터넷 입찰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찰 예정인 용지는 ▲준주거용지 3필지 1400㎡ ▲근린생활용지 4필지 2000㎡ ▲주유소용지 1필지 2100㎡ ▲주차장용지 21필지 3300㎡ 등이다.
예정가격은 6억3500만 원부터 39억8600만 원까지로 인터넷으로 청약해 최고가 입찰자에게 공급된다.
계약기간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다. 계약금이 10%이며 중도금 40%는 계약일로부터 1년, 잔금 50%는 2년 이내에 납부해야 한다.
LH는 대전도안신도시에서 서구(3개동), 유성구(4개동)에 걸쳐 총 610만9000㎡ 가운데 485만7000㎡를 개발하고 있다. 전체 2만2952가구를 2011년 6월말까지 건설해 6만4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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