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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릉시는 9일 강릉시 실내종합체육관에서 제3회 강릉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채용관ㆍ지원관ㆍ홍보관으로 나뉘어 현장면접 채용, 취업 정보 및 근로자 고충 상담, 일자리 정책 및 관련 제품 홍보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규모는 전년도에 비해 조금 더 다채로웠다.행사에는 과학산업단지 내 구인업체가 많은 참여를 한 가운데 지역 관내 업체 및 동해의 ㈜삼경MSM, 경기도의 삼일메가텍(주) 등 다양한 지역의 27개 구인업체가 참여를 하였고 상공회의소, 노동법률상담소, YWCA 등 21개의 유관기관이 참여 했고, 800여명의 시민이 참여 157명이 당일 현장에서 구인업체와 면접을 보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시는 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나 구직자에게는 향후 지속적으로 알선을 진행하여 취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행사장을 찾은 김학철 부시장은 “내년도 행사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