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의회(의장 김시성)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전국적 붐 조성과 홍보를 위해 16개 전국 시·도의회를 순회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먼저 교육위원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남, 부산, 울산광역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0월에는 나머지 4개 상임위에서, 12월에는 동계올림픽지원특위에서 전국 시·도의회를 순회 방문한다.이번 전국 순회방문을 통해 타시·도의회 의장, 의원들을 직접 만나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품, 팸플릿 등을 전달하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강원도의 노력과 준비상황 등의 설명으로 성공개최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알린다.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우리나라 국격 상승 및 경제 재도약의 기회라는 인식을 제고시키고, 우리 국민 모두가 동계올림픽의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선사하여 타시·도의 적극적 참여와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강원도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전 국민적 열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