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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랜드복지재단은 25일 폐광지역 4개 시⋅군 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29명의 장애청소년과 강원대학교 대학생 및 인솔자 등 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2015 장애인 행복만들기 통합캠프’의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평소 지리적․신체적 여건상 문화체험이 힘들었던 폐광지역 장애청소년들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원대학교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가해 장애청소년들의 문화체험을 도왔다.강원랜드복지재단은 2010년부터‘장애인 행복만들기 통합캠프’를 통해 폐광지역 4개시․군 장애청소년의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86명의 장애청소년과 가족, 일반대학생들이 참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