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서인자 춘천보훈지청장, 정해룡 강원지방경찰청장, 최동용 춘천시장 등 약 100여명의 유관 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하였으며 사업경과보고, 추도사, 진혼무,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동상은 6ㆍ25전쟁 당시 춘천으로 진격하여 우리 국군의 퇴로를 차단하려는 북한군을 당시 춘성면 내평지서에서 약 3시간 이상 저지하여 우리 군의 춘천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 춘천대첩승리의 초석을 마련한 노 경감 등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총사업비 220백만원(국가보훈처 55백만원, 강원도 110백만원, 춘천시 55백만원)을 들여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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