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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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막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10.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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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만에 국제손님 맞은 속초 엑스포공원, 동북아 리더들 공동 번영 다짐
▲ 2015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서 최문순강원도지사가 환영사를 하고있다(사진제공=강원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신동북아시대 협력, 발전, 상생을 위한 “2015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속초 엑스포공원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동북아 5개국 지사․성장, 유력경제단체, 지역주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22일 개막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한창우 박람회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포함한 동북아 5개국 지사․성장, 김시성 강원도의장, 양창영․정문헌 국회의원, 속초시장, 영동권 시민 2천여명이 참여했고,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힘찬 개막선언과 함께 3박 4일간 일정을 개시했다.

이어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주요내빈들은 GTI 박람회 기념식수에 참여하여 제3회 GTI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동북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개막 첫날 만여명의 바이어와 참관객은 강원도 관광관, 문화도민 운동관, 남이나라 홍보관과 야외 강원도관광사진전 등 박람회장 이곳저곳에서 분주한 첫날을 보냈다.

특히 강원도 주력분야인 청정식품, 바이오․의료기기, 생활용품 등이 490개 부스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일반참관객들에게 일제히 선을 보였으며, 해외바이어 및 투자가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과 투자설명회도 활발히 진행됐다. 
 
17시 개최된 세계한상지도자대회에서는 한창우 회장님을 비롯한 세계한상이사장 김덕룡, 국회의원 양창영 등 한상 150명이 모여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행사에 참가한 배진환 행정부지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동계올림픽특구, 속초종합보세구 등 동북아의 교통, 물류, 관광, 경제의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일들에 세계한상의 특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 둘쨋날인 23일은 국내외 바이어와의 1:1 매칭 상담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유력경제단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설명회가 그룹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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