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 어린이집 75곳, 사회복지시설 및 기업체 95곳, 청소년수련원 6곳 등 176곳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보건소는 오는 2일~ 20일까지 대형급식소의 위생관리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75곳, 사회복지시설 및 기업체 95곳, 청소년수련원 6곳 등 176곳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련 공무원이 합동 점검하고 점검결과 적발되면 시정조치하고 재차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식품 보관, 음식물 관리상태, 식기류와 조리기구 세척, 소독상태, 식단표 준수 여부 등이다.이어 보건소는 위생점검과 함께 등 각종 질병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학교, 유치원은 연 2회 시군 합동점검, 교육지원청 별도 점검으로 이번 점검에서는 제외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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