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보건소, 금연 클리닉 통해 50%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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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보건소, 금연 클리닉 통해 50% 성공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11.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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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보건소 (사진제공=춘천시 보건소)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금연 클리닉을 받은 10명 중 5명이 금연에 성공했다춘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올해 10월까지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4,000여명 중 50%인 2,000여명이 금연에 성공했으며 진단 결과는 금연클리닉 신청 6개월 후 소변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전화모니터링 검진결과 판정 된 금연 성공한 인명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어 금연 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도전하는 시민도 늘고 있어 신청자도 매년 증가 추세로 2013년 2,400여명, 2014년 2,700여명, 올해는 10월 현재 3,400여명이 신청했다.시보건소는 금연인구의 확산을 위해 그동안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 운영”은 물론, “시민, 마을, 사업체, 직장, 군부대 등을 찾아다니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실시”해 왔다.특히 오는 11일에는 공지천에서 열리는 농민의 날 행사장을 찾아가, 농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 금연상담에 나선다.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클리닉은 주로 담배를 끊을 의지는 있지만 혼자하기 힘들어 하는 흡연자분들이 보건소를 방문 주기적인 상담과 교육, 금연 보조물품을 지급받아 이용 해 성공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 에서는 “소변검사, 일산화탄소(CO)측정으로 금연 성공자로 확인된 경우에는 가족영양제, 운동기구 등의 기념품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250-4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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