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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한일 기자] 환경부는 15일 경안천에서 샛강·실개천(작은 규모의 지류하천)을 살리기 위한 1사 1하천 운동 유관기관간 협약서 체결과 더불어 경안천 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기업, 민간단체, 지자체, 군부대 등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행사 참석자 등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협약서 서명과 더불어 수생식물 식재, 수중 정화활동, 쓰레기 수거 등 경안천 정화활동을 벌였다. 환경부는 4대강으로 유입되는 샛강·실개천이 1사 1하천 운동 활성화,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생태하천복원사업 등을 통해 수질 및 수생태계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