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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의회는 강원도가 겪는 고령화, 농촌 공동화, 청년 일자리 부족문제를 해결하는 협동조합의 가능성을 진단하고, 경제 분권 활동과의 연대.공조를 통한 협동조합과 강원도 경제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구자열 강원도의회 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은 10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협동조합과 지역분권 연대.공조를 통한 강원도 경제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 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제현수 강원시민사회연구원 이사를 좌장으로 진행‧발표‧토론자 10명, 분권특위 위원 10명, 관계자 40명이 참석하여“강원도 협동조합과 지역분권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협동조합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지역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