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감,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현장 찾아 학생들 격려
[매일일보] 최교진 교육감이 8일부터 관내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응원하는 격려의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현재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의 야간자율학습을 강제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금지하고, 희망자에 한해서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야간자율학습을 운영하는 학교에서는 독서실 및 도움교사 배치, 동아리 활동, 과제연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공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 교육감은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학생들을 만나 “힘내요, 사랑하며 응원합니다”라면서 격려했다.
이어 “세종교육의 미래는 학생 여러분들로 인해 희망이 가득하다”면서, “미래를 위한 희망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교육청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 교육감은 오는 26일까지 관내 모든 고등학교들을 둘러보며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학생들을 만나고 격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