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김재수 사장은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3.0 유공 시상식에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를 전사적으로 구현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재수 사장은 양재동 aT센터에 농식품 비즈니스 거점(aBC : agriculture Business Center)을 조성하고 에이토랑(aTornag), 에이티움(aTium)을 운영하여 청년들이 마음껏 외식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농식품미래기획단(YAFF)을 통해 대학생들의 농식품 기업 취업과 연수를 돕는 등 새로운 개념의 정부3.0 혁신모델을 구축하였다.
아울러 국내외 지사까지 포함하는 전사적 `aT 국정과제추진단'을 구성하여 66건의 정부3.0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주기별 4단계 성과 프로세스를 운영하여 국민 편익 증대를 위해 농식품 분야 40년의 노하우를 집중하고 있다.
김재수 사장은 “정부3.0의 비전인 `신뢰받는 정부, 국민행복 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라며, “타 기관에도 적극 전파하여 시대적 과제인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 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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