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78만4672명 가입...가입률 전국 1위
[매일일보 홍진희 기자]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가 도입 7년 만에 1000만명을 넘어섰다.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는 총 1002만6250명으로 2009년 5월 첫 판매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주택청약종합저축은 옛 청약저축과 예금·부금 통장 기능을 통합한 것으로 공공아파트와 민영아파트 모두 청약할 수 있다.현재 수도권은 1순위 자격 요건이 통장 가입 후 1년이고 지방은 지자체장 권한에 따라 세종시는 1년, 나머지 지역은 6개월로 단축돼 있다.서울의 1순위 가입자 수는 278만467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입률을 보였고 이어서 경기도가 252만462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