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를 거친 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코스닥상장법인인 무학은 공모과정 없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한다.
현대홈쇼핑은 TV홈쇼핑 및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다. 최대주주인 현대백화점과 특수관계인이 지분 55.1%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157억 원, 순이익은 955억 원이었다.
무학은 경남·울산지역에 기반을 둔 소주업체다. 최대주주인 최재호와 특수관계인이 지분 56.1%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355억 원, 순이익은 454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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