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협력추진
[매일일보 홍진희 기자] KB국민카드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 협회(메인비즈 협회)와 손 잡았다.KB국민카드는 지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숭인동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 협회에서 한종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경영혁신연구원장과 이재흥 KB국민카드 전략영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1만5000여 메인비즈 기업 대상 △공동 마케팅 추진 △중소기업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한종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경영혁신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사들이 KB국민카드의 중소기업 맞춤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재흥 KB국민카드 전략영업본부장은 “협회와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협회 회원사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추가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 발굴 및 우수기업으로의 육성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금융 우대, 경영 컨설팅, 수출 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회 회원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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