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전라남도체육회가 8일 완도군청 군수실에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와 전라남도 체육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상민 전라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박람회 홍보와 입장객 유치 협조 등 박람회 성공개최와 전라남도 체육발전, 생활체육활성화 도모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이에 완도군과 전라남도체육회는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체육회는 박람회 홍보에 앞장서며 입장권 사전구입 및 박람회 기간에 완도를 방문할 것이라 밝혔다.신우철 완도군수는 “군 체육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박람회 성공개최와 전라남도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