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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비즈] GS칼텍스(대표이사 허동수)가 어린이 나눔 교육캠프와 홈스쿨링 프로그램 등 나눔 교육 사업에 올해 투입한 5천만원을 포함, 지난 4년간 총 5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김기태 GS칼텍스 상무이사는 윤정숙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와 ‘어린이나눔클럽’ 회원 및 학부모 등 총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일 광진구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나눔교육 기금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김기태 상무는 “아이들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준비한 캠프와 홈스쿨링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더 친숙하게 받아들일 것”이라며 “아이들이 우리사회의 희망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아름다운재단과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재단측은 “GS칼텍스의 기부를 통해 가정을 중심으로 한 멤버십프로그램인 ‘어린이 나눔클럽’을 운영하고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나눔 교육 연수활동을 진행하는 등 나눔교육 인프라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