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LG전자 인도법인장 신문범 부사장이 아시아 최고 경영자로 등극했다.
경영자 브랜딩 협회(Employer Branding Institute)는 매년 조직 개발, 리더십, 혁신과 변화 경영 등을 통해 미래의 리더를 육성하는 데 모범이 되는 우수한 리더를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특히, 그는 직원들의 능력 배양을 통해 최적의 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성공을 위한 최선의 길이라며 인적 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한편, 신 부사장은 올해 초에도 ‘글로벌 HRD(인재개발) 콩그레스’가 선정한 ‘올해의 인재 중시 최고경영자(CEO with HR orientation)’로, 인도법인은 ‘2010 최고 고용자(Best employer of the year 2010)’로 선정된 바 있다.
신 부사장은 “이 상은 혁신과 변화경영에 동참해 준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인재뿐만 아니라 현지 고객 중시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일궈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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