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문주 기자] 역세권이면서 소형 평형인 아파트가 환금성이 뛰어나고 향후 가격 상승 기대치도 높아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도권에 위치한 역세권 소형 아파트는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불황기에도 가격 하락의 가능성이 낮고, 호황기에는 시세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소형 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소형 아파트의 가격 상승 폭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기도 남양주에서는 ▲소형 아파트, ▲역세권, ▲합리적인 분양가 등 가격 상승 3요소를 모두 갖춘 아파트가 분양돼 눈길을 끈다.이번달 분양을 시작한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은 경춘선인 평내호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면서, 전용면적 59㎡와 74㎡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는 아파트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의 경우, 조만간 입주하는 K아파트와 입지 환경이 비슷해 그 만큼 가격이 오를 것으로 벌써부터 점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는 인근으로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호만천이 흐르고 있으며 호평중앙공원과 대규모 어린이공원(예정)이 인접해 있어 산책, 조깅 등의 여가생활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아이를 위한 단지 내 에듀파크와 작은도서관, 키즈맘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단지 안팎으로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168-11번지에 조성되며, 오는 2월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