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우수농식품 지원대책 및 수출방안 논의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동묵)는 15일 인천지역 중소식품기업회원사를 대상으로 aT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사업을 소개함으로써 정부지원과 민간기업의 시너지 효과로 인천시 관내 우수 농식품업체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aT의 정책자금을 비롯해 수출물류비, 현장컨설팅 등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정책사업 수행과정 상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정부와 민간기업간 빠른 정보공유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할 수 있도록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 미얀마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했던 식품업체 다수가 참가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시장 다변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aT인천지역본부 김동묵 본부장은 “국내외를 넘나드는 다년간의 수출업무 노하우를 통해 인천지역 우수 농식품의 시장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현장과 가장 가까이에서 고객들과 소통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수출시장에서 적극적인 정부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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